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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의 품사(1) 10문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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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의 품사: 단어를 공통된 성격에 따라 갈래지어 놓은 것

1.체언: 문장 안에서 주어, 목적어, 보어 자리에 올 수 있음. 조사와 결합하여 쓰임

 ①명사: 사물이나 개념의 이름을 나타냄

 ②대명사: 명사를 대신하여 나타냄

 ③수사: 수량이나 순서를 나타냄

 

2.수식언: 다른 단어를 꾸며주는 기능을 함

 ①관형사: 체언(주로 명사)을 꾸며주는 기능을 함

 ②부사: 주로 용언을 꾸며주는 기능을 함. 문장 전체, 다른 부사, 관형사를 꾸며주는 경우도 있음

 

3.관계언: 조사-단어와 단어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주는 말

 

4.독립언: 감탄사-다른 단어와 긴밀한 관련을 맺지 않고 쓰임. 부름, 응답, 감탄 등을 나타냄

 

5.용언: 문장의 서술어 자리에 올 수 있음. 형태가 변하여 쓰임.

 ① 동사: 동작이나 상태를 나타냄

 ②형용사: 상태나 성질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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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1) - 10문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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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 -김소월

 

*갈래: 현대 시, 자유시, 서정시

*성격: 애상적, 서정적

*주제: 임과 이별한 슬픔

*특징

① 3음보의 민요적 율격과 한(恨)의 정서를 드러내는 전통적 성격을 지닌 현대시이다.

② 이별의 상황을 가정하여 임과 헤어진 슬픔을 노래하고 있다.

③ 수미 상관 구조를 취하여 형태적 안정감을 주고 운율을 형성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작품 감상

※중요 시어 및 시구 풀이

①나 보기가 역겨워: 화자가 예상하는 이별의 이유

②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화자의 순종적 태도

③진달래꽃: 화자의 분신, 화자의 사랑, 화자의 희생을 상징

④아름: 화자의 사랑의 크기를 구체화한 표현

⑤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불교적 의식인 '산화공덕'에서 온 표현으로, 앞날에 축복이 있기를 기원하겠다는 의미

⑥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화자의 희생적 태도

⑦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반어적 표현. 슬픔의 강조.

 

※「진달래꽃」의 운율 형성 요소

①3음보 율격의 규칙적인 반복

②종결 어미 '~우리다'의 반복

③7·5조의 글자 수 반복

④수미 상관 구조를 통한 반복

 

※작가 설명

김소월(본명: 김정식)은 1902년 평안북도에서 출생하였다. 1920~30년대 일본을 통해 서구 문학이 유입되면서 한국 현대 시에 다양한 유형의 작품들이 등장하게 된다. 낭만주의적 경향의 퇴폐적인 작품들과 현실 참여적 성격이 강한 작품들 사이에서 한국의 전통적인 정서를 내용과 형식 면에서 모두 현대 시로 계승하려는 시도를 했던 작가로 김소월을 평가할 수 있다. 내용적인 면에서는 우리 민족의 전통적 정서인 '한(恨)'의 정서를 담아낸 작품들이 많았으며, 여성 화자를 내세워 섬세한 어조로 애상적인 정서를 드러내는 방식을 사용했다. 형식적인 면에서는 3음보의 율격을 다채롭게 활용하여 우리 민족 고유의 운율감을 계승하려 시도했다고 볼 수 있다. 대표작으로는 <진달래꽃>, <가는 길>, <산유화>, <엄마야 누나야>, <초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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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운의 변동-2.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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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음운: 말의 뜻을 구별하게 하는 소리의 가장 작은 단위

2.음운의 변동: 음운이 특정 환경에서 원래 소리대로 발음되지 않고 다르게 발음되는 현상

3.음운의 변동의 종류

 ①교체: 음운이 다른 음운으로 발음되는 것

 ②탈락: 음운이 특정한 환경에서 사라져서 발음되지 않는 것

 ③첨가: 없던 음운이 특정한 환경에서 새로 생겨나서 발음되는 것

 ④축약: 두 음운이 합쳐져서 하나의 음운으로 소리나는 것

 

4.교체

 ①음절의 끝소리 규칙: 받침에서는 대표음 'ㄱ,ㄴ,ㄷ,ㄹ,ㅁ,ㅂ,ㅇ'만 발음되고, 대표음이 아닌 자음은 대표음으로 바뀌어 발음되는 현상   예) 밭[받], 부엌[부억], 숲[숩]

 ②비음화: 비음이 아닌 음운이 비음으로 발음되는 현상  예)국민[궁민], 닫는다[단는다], 강릉[강능]

 ③유음화: 유음이 아닌 음운이 유음의 영향으로 유음으로 발음되는 현상 예)설날[설랄], 분리[불리]

 ④구개음화: 치조음인 'ㄷ,ㅌ'이 모음 'ㅣ'나 반모음 'ㅣ'로 시작하는 형식 형태소와 만나 구개음인 'ㅈ,ㅊ'로 발음되는 현상 예)굳이[구지], 같이[가치]

 ⑤된소리되기: 예사소리인 자음이 특정한 환경에서 된소리로 발음되는 현상 예) 국밥[국빱], 갈등[갈뜽]

 

5.탈락

 ①ㄹ탈락: 합성어나 파생어가 만들어지는 과정, 혹은 용언의 어간이 활용되는 과정에서 'ㄹ'이 탈락하는 현상 예)아드님(아들 + 님), 우는(울- + -는)

 ②ㅎ탈락: 용언 어간의 'ㅎ'이 모음 어미 앞에서 발음되지 않는 현상 예) 좋아서[조아서], 쌓이고[싸이고]

 ③'ㅡ'탈락: 용언 어간의 'ㅡ'가 모음 어미 앞에서 발음되지 않는 현상 예) 커라(크- + -어라), 써라(쓰- + -어라)

 ④동일 모음 탈락: 용언 어간의 마지막 모음과 어미의 첫 모음이 동일할 경우 둘 중 하나가 발음되지 않는 현상 예) 가서(가- + -아서), 섰다(서- + -었- + -다)

 ⑤자음군 단순화: 겹받침이 음절말이나 자음 앞에서 하나만 발음되는 현상 예)닭[닥], 없다[업따]

 

6.첨가

 ①'ㄴ'첨가: 합성어나 파생어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앞말이 자음으로 끝나고 뒷말이 모음 'ㅣ'나 반모음 'ㅣ'로 시작할 때 'ㄴ'소리가 첨가되는 현상  예) 맨입[맨닙], 한여름[한녀름]

 ②반모음 첨가: 모음으로 끝나는 용언 어간이 활용되는 과정에서 반모음이 덧나는 현상 예) 피어서[피어서/피여서]

 

7.축약

 ①거센소리되기: 예사소리인 'ㄱ,ㄷ,ㅂ,ㅈ'가 'ㅎ'과 만나면 'ㅋ,ㅌ,ㅍ,ㅊ'로 합쳐지는 현상 예) 맏형[마텽], 국화[구콰]

 ②모음 축약: 두 개의 연속되는 모음이 하나의 음절로 줄어드는 현상 예)봐서(보- + -아서), 줘서(주- + -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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