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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임 표현 시간 표현 20문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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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표현: 시간의 흐름을 언어적으로 표현한 것
1.시제: 발화시(말을 한 시점)를 기준으로 사건시(사건이 일어난 시점)가 언제인지를 나타내는 것
- 과거 시제: 사건시가 발화시보다 앞서는 시제
- 현재 시제: 사건시와 발화시가 일치하는 시제
- 미래 시제: 발화시가 사건시보다 앞서는 시제
-시제를 나타내는 문법 요소

  선어말 어미 관형사형 어미 시간 부사어
과거 시제 -았/었-,
-았었/었었-,
-더-
•동사 : -(),  -던
•형용사/서술격 조사 : -던
어제, 아까 등
현재 시제 •동사 : -는/ㄴ-
•형용사/서술격 조사 : 없음
•동사 : -는
•형용사/서술격 조사 : -()
오늘, 지금 등
미래 시제 -겠-,
-(으)리-
-(으)ㄹ 내일, 곧 등


2.동작상: 동작이 진행 혹은 완료되었음을 나타내는 것
- 진행상: 동작이 진행 중임을 나타냄 예) 건물이 무너지고 있다.
- 완료상: 동작이 모두 끝났음을 나타냄 예) 건물이 무너져 있다.





※높임 표현: 말하는 이를 기준으로 대상의 높고 낮음을 언어적으로 표현한 것
1.상대 높임법: 듣는 이를 높임. 종결 어미로 실현됨

구분 평서법 의문법 명령법 청유법 감탄법
격식체 하십시오체 잡습니다 잡습니까? 잡으십시오 (잡으시지요) -
하오체 잡소/잡으오 잡소?/잡으오? 잡소/잡으오 잡읍시다 잡는구려
하게체 잡네 잡나?/잡는가? 잡게 잡으세 잡는구먼
해라체 잡는다 잡니?/잡(느)냐? 잡아라/잡으렴 잡자 잡는구나
비격식체 해요체 잡아요/잡지요 잡아요?/잡지요? 잡아요/잡지요 잡아요/잡지요 잡아요/잡지요
해체
(반말)
잡아/잡지 잡아?/잡지? 잡아/잡지 잡아/잡지 잡아/잡지

2.주체 높임법: 문장의 주체를 높임.
- 실현 방법
① 선어말 어미 '-(으)시-'를 사용함
② 주격 조사 '-이/가' 대신 '-께서'를 사용함
③ 높임을 나타내는 특수 어휘를 사용함 (주무시다, 계시다, 잡수시다 등)
예) 할아버지가 밥을 먹고 방에 들어갔다. → 할아버지께서 진지를 잡수시고(드시고) 방에 들어가셨다.



3.객체 높임법: 문장의 객체(문장의 목적어나 부사어로 실현됨)를 높임
- 실현 방법
① 부사격 조사 '-에게' 대신 '-께'를 사용함
② 객체 높임을 나타내는 특수 어휘를 사용함(드리다, 뵈다/뵙다, 여쭈다/여쭙다, 데리다 등)
예) 진호가 할머니를 데리러 갔다. → 진호가 할머니를 모시러 갔다.
진호가 할머니에게 선물을 줬다. → 진호가 할머니께 선물을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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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향수-10문제(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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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향수」 작품 설명

1. 갈래: 현대 시, 자유시, 서정시

2. 성격: 회상적, 감각적, 묘사적

3. 주제: 고향에 대한 그리움

4. 특징

 ① 향토적 소재를 사용하여 토속적 분위기를 형성함

 ② 다양한 감각적 심상을 통해 고향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형상화함

 ③ 후렴구의 사용으로 통일성을 부여하고 주제를 강조함

 

※작품 감상

※중요 시어 및 시구 풀이

①옛이야기 지줄대던 실개천: 고향 마을에 흐르는 실개천 소리를 의인화하여 표현한 구절. 마을이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곳임을 나타낸다.

②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 공감각적 심상(청각의 시각화). 마을의 나른하면서도 평화로운 분위기를 나타낸다.

③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밤이 깊어감을 나타냄

④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돋아 고이시는 곳: 아버지가 고된 노동으로 피곤해하고 있음을 암시한다.

⑤파아란 하늘빛: 화자가 어린 시절 꿈꾸던 이상적 세계

⑥함부로 쏜 화살: 이상적 세계에 닿고 싶었던 화자의 동경

⑦4연: 아내와 누이가 이삭을 줍는 모습을 통해 당시 화자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음

⑧하늘에는 석근 별: 별이 드문드문 떠있는 모습. 점차 아침이 밝아옴을 나타냄

⑨흐릿한 불빛에 돌아앉아 도란도란거리는 곳: 불을 밝게 켤 수 없을 만큼 가난한 형편이지만 가족들이 단란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음

 

※작가 설명

정지용은 1902년 충청북도 옥천에서 태어났다. 감각적 심상을 중심으로 작품 속에서 구현하고자 하는 세계를 묘사하는 성향의 시인으로 평가받으며, 한국 모더니즘의 대표 시인으로 평가받는다.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향수>, 자식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을 노래한 <유리창>, 고요한 삶에 대한 동경을 담은 <장수산> 등의 작품이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한동안 납북되어서 북에서 사망했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에는 1950년 9월에 미군의 폭격으로 사망했다는 증언이 나오는 등 삶의 후반부의 행적이 묘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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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광야-10문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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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광야」 작품 설명

1.갈래: 자유시, 저항시

2.성격: 의지적, 저항적, 상징적

3.주제: 조국의 광복에 대한 의지와 미래에 대한 희망

4.특징

 ①상징적 시어를 통해 화자가 처한 상황과 화자의 태도를 드러냄

 ②화자의 자기 희생적 의지가 드러남

 

※작품 감상

※중요 시어 및 시구 풀이

①하늘이 처음 열리고: '천지개벽'을 의미함. 세상이 처음 만들어진 순간.

②닭 우는 소리: 생명의 기척(대유법)

③끊임없는 광음(光陰): 반복되는 빛과 어둠. 시간의 흐름을 상징함

④큰 강물: 민족의 역사

⑤눈: 부정적인 시대 현실

⑥매화 향기: 시련 속에서도 굽히지 않는 지조와 절개, 화자의 강인한 의지

⑦가난한 노래의 씨: 조국 광복에 대한 화자의 의지

⑧백마 탄 초인: 조국의 독립을 이끌 위대한 지도자

⑨광야: 민족의 삶의 터전

 

※이육사

일제 강점기의 독립 운동가이자 시인. 본명은 이원록 혹은 이원삼. 필명인 '이육사'와 관련해서는 대구 형무소에 수감되어 있을 때 받은 수형 번호인 '264'에서 따왔다는 설이 가장 유명하다. 후에 '역사를 찢는다'라는 의미의 '육사(戮史)' 등의 의미를 덧붙여 사용하였다. 1927년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 사건에 연루되어 최초로 옥고를 치렀으며, 1944년 옥사할 때까지 독립 운동과 관련하여 총 17번의 옥고를 치렀다. 시인으로서는 조국의 독립을 간절하게 바라는 의지적인 태도의 시를 많이 썼다. 상징적인 시어와 강인한 어조, 의지적 태도 등이 이육사 작품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대표작으로는 <광야>, <절정>, <교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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